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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현복)는 27일부터 2일간 봉강햇살수련원에서 ‘산업현장 안전보건 혁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업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기업체 안전실무자와 노․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노사 모두가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4대 필수 안전수칙이란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준수 △안전․보건 표지판 설치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실시 △ 안전작업 절차 인지 및 숙지를 말한다.
이날 ㈜건우, ㈜포스코엔텍, ㈜에어릭스, 성암산업(주), 서강기업(주) 등 5개 업체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겠다는 협약도 체결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2위로 매우 높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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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0: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