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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6월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과 질병·재해 관리예방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현장행정의 날’은 ▶백운산 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목재문화체험장, 물놀이 시설, 오토캠핑장 조성현장 ▶옥룡면 추동마을 무더위쉼터 ▶광양읍 서천변 꽃축제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 ▶광양시 메르스(Mers) 관리대책본부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건축자재는 물론 친환경 소재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체험실과 전시실 등이 마련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휴양림 곳곳을 둘러본 정현복 시장은 “시민들이 숲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휴양림에 이어 정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예방 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메스르 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 “아직 우리 지역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인 것만은 사실”이라며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현장행정의 날’은 매월 1회 이상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날로,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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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9: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