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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어르신 건강보호와 내부수리를 위해 잠정 중단에 들어간 오감만족 희망밥차가 9월부터 재가동 된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8일 지난 8월 1일 운영중단에 들어갔던 오감만족 희망밥차 운영을 오는 9월 2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무더위 밥차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예방 등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협의를 거쳐 8월 한달 동안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복지관은 운영 중단기간 동안 희망밥차 내부에 수도관을 설치공사를 비롯해 대형 국솥 단열재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희망밥차 내부에는 300인분의 국을 일시에 끓일 수 있는 대형 국솥과 300백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는 자동밥솥 6개가 장착되어있다.
그러나 내부에 수도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식수공급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특히 대형국솥에 단열재가 시공되지 않아 국을 조리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화상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 오감만족 희망밥차 내부수리는 여천NCC(주) 한사랑회 봉사자들이 나서 수도관 설치는 물론, 차량내부 배수구 시공, 시건장치 보수 등 밥차 전반에 대해 점검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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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09: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