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대표 김행순․양동조)은 지난 9일 로타리회관에서 클럽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에 써달라며 천만원의 후원금을 행복순천 시민운동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는 한적한 도로나 간이 신호등 또는 늦은 밤 시간이나 이른 새벽 인적이 드문 곳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을 지키는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정착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순천 시민운동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이 후원한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는 순수 민간 주도형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원근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교통질서 지지키 시민운동이 하루빨리 정착되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도시에 걸맞은 교통질서 제1의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공감대 형성 및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수호천사 릴레이, 길거리 게릴라 퍼포먼스, 불법주정차 차량에 손 편지 붙이기와 노랑 풍선달기, 시민강사가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통질서 의식개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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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9: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