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09.07_시민정원사교육(상반기사진)
순천시는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2015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총 60명을 모집해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반은 정원의 기능 및 식물의 종류 등 정원 관련 기초 이론교육과 개인정원 만들기 실습 등 일반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응용반은 상반기 각종 정원 관련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위주의 정원관리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특화된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 야간반과 주말반으로 편성해 평일에 수업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9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기초반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응용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소회의실과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방문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개인별 5만원으로 교육생 확정 후 지정계좌로 납부토록 하며 기타 접수 및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원산업과(061-749-2781~3)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정원으로 거듭난 정원 도시로의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정원사가 되는 그날까지 스스로 가꾸고 참여하는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5년 상반기에 1차 교육을 실시해 총 71명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9-08 0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