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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_교통공원_운전체험
순천시는 어린이가 스스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공원(교량동)에 “꼬마버스 타요” 교통안전 체험버스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 체험버스는 어린이들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차량 급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재현해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자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버스에 CCTV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실내학습장 영상교육과 교통안전 교육으로 버스타고 내리기, 자동차 운전체험, 안전장구 체험, 생활안전 등의 프로그램과 도로에서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 실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체험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버스를 제작했다. 이번에 설치한 꼬마버스 타요 교통안전 체험버스로 인해 어린이교통공원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통공원 이용객은 지난해 15,915명, 올해 8월말까지 10,223명이 다녀갔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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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