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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전라남도협의회(회장 김추길)는 26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민통 창설 34주년 기념 ‘2015 민족통일 전라남도대회 및 제46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홍창석 민족통일 중앙협의회 부의장, 김영선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신태욱 광양시 부시장, 이기연 시의회 부의장, 북한이탈주민, 문예제전 수상자와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민족통일 회원신조낭독을 시작으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제46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수상자 시상, 2015 우수협의회 표창, 제9회 민통장학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태욱 부시장은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와 민족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기회로써 한민족통일 문예제전이 그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각오를 굳건히 다지고, 하루 빨리 이룩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선호 민족통일 광양시협의회장은 “제46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광양시대회를 12월중에 개최하여 미래통일 후계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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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