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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복 광양보건대학교 총장(이학박사/사진)이 전남기자협회가 선정한 ‘2015 전남을 빛낸 인물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1일 전남 광양시 중동의 전남기자협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영복 총장의 수상은 그동안 설립자의 비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광양보건대학교를 정상화시키고, 이 대학을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 바로 세움으로써 전남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노영복 총장은 “지난 3년에 걸친 대학 정상화 노력으로 광양보건대학교는 윤리경영의 기틀이 자리 잡았고,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특성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 총장은 “대학의 정상화 노력과 그 결실은 오롯이 교수들과 학생들이 염원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광양보건대학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대학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의 모습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오는 20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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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10:10 송고
2015-11-12 10:1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