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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시‧군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군 간 단속반을 교차 편성해 실시하는 이번 단속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도와 고흥군, 구례군 등이 참여해 주간은 물론 야간 및 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주간에는 주로 공공청사,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을, 야간에는 일반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주로 야간 흡연행위가 성행하는 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았을 시에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를 부과한다.
또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를 한 경우, 확인서를 징구한 후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흡연폐해로 인해 낭비되는 진료비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으로 흡연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749-6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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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