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공감토크(진상)-4
- 시장과 이장 간‘잘 사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소득증대 방안’의견 교환 -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행정과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6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2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감 토크에서는 ‘잘 사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소득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농가소득과 관련된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하여 광양시장과 이장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장들은 지역 내 민감한 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더불어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질 좋은 퇴비 공급과 지역 농산물을 지역민이 애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판매하고 소비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며,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모든 시정은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추진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올 한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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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23: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