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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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천문과학관%20전경)
고흥군이 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이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고흥관광 노선을 개설해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개통한 “남도한바퀴”는 지금까지 4회 운행해 총 225명이 관광객이 고흥의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남도한바퀴” 고흥노선의 인기 비결을 녹동항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와 소록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신비한 우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차별성’과 ‘다양성’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명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둘러 불 수 있다는 점도 인기몰이에 한몫을 하고 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매주 화요일 8시 20분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고흥의 녹동항과 소록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들러보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군 관계자는 “남도한바퀴 고흥관광 노선이 전남을 대표하는 여행 코스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광시설 할인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고흥 노선 요금은 9천 9백 원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kumhoaround.com) 또는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매표창구에서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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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0:06 송고
2016-04-20 10:0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