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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면장 장일종)은 지난 23일 해룡면 사회단체협의회원(회장 김진수)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관문인 신대 매안IC에서 캔,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상생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봄 맞이 대청소와 병행해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기초질서 지키기’홍보 및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배려와 양보하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행복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3GO, 3NO’ 운동인 ‘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띠 매기, 이륜차 안전모 쓰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등 홍보물을 운전자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 정채온씨는 “‘3초면 충분한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하는 안일함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해룡면 사회단체협의회의 상생지킴이 활동은 임진왜란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신성포 왜성대와 충무사, 아름다운 경관으로 탐방객이 찾고 있는 와온해변을 우리손으로 가꾸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고 배우고 가는 관광지로 만들자는 취지로 매월 7~8개의 단체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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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07: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