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30_정책투어_윤보미술관
순천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시장과 직원 36명이 참여하여 정책토론도 하고 현장도 방문하는 이색적인 버스 정책투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생태와 자연에서 더 큰 순천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문화와 예술이 큰 틀로 문화예술 등 우수 자치단체의 정책 사례와 현장을 방문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투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첫날은 청주 운보 미술관, 대전 아주미술관을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복합 예술 공간의 조성 사례를 접하고, 프랑스의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한 후 그 속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킨 청도군 프로방스 포트랜드를 벤치마킹 한다.
다음날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부산 감천 마을을 방문하여 벽화 디자인을 통한 관광객 유입 콘텐츠 접목 사례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지정 음악 창의도시에 선정된 통영 국제음악당을 방문 유네스코 등재 사례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투어는 6급에서부터 9급 신규 직원까지 직급별, 직렬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버스 내에서 자유로운 정책토크 및 상호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시책은 적극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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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9: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