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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매각설 진실 밝혀져
2016-04-27 오전 10:17:56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IMG_0594수정


    청암대학교 매각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청암대학교는 매각설논란으로 곤혹을 치뤘으나 지난 23일 청암대학교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건이 종결점을 향해 가고 있다.

     
    25일, 청암대에 따르면 대학 매매계약서를 사들였던 임 모씨가 “계약서를 사들이면서 십수억원의 피해를 봤다”며 검찰에 고소한 사건과 관련, 계약서를 판 일행들 중 주범에 해당하는 이 모씨가 검찰에 의해 전격 구속됐다고 했다.


    당시 임 모씨는 “자신이 고소한 이 모씨 등 관련자들이 실제로는 대학몰래 대학의 가짜매매계약서를 만들어 자신에게 판 것”이라는 주장을 했었다.


    사건이 불거진 당시 청암대학은 이 같은 매매계약서가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이었다.
    학교는 매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음해하려는 자들의 서류조작과 위조된 직인과 싸인으로 공신력이 담보가 되지 않는 가짜계약서를 작성하고 임의로 매매 활용한 행위는 범법적 행위로 설명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청암대 관계자는 "일부 음해세력의 근거없는 소문과 오보로 몸살을 앓고 있던 청암대학교는 법정공방에 의해 차츰 진실이 밝혀지고 수많은 억측성 기사에 대해 하나하나 실마리가 풀려나가고 있다."며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함은 물론 내부정화에 의해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또 관계자는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청암대학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거 없는 소문과 음해세력들의 사기행각에 대해 만천하에 밝힐 것이며, 그들의 행위에 대하여 법적 금전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4-27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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