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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강면(면장 이흥남)은 지역주민 스스로 나눔을 통하여 「주는 기쁨, 받는 기쁨」문화 확산을 위해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3. 25(토) 토요희망장터를 열었다.
토요희망장터는 국가 공공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현실에, 「누구나 텃밭에 있는 배추 한포기, 쪽파 한 뿌리를 기부하여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주기 위한 장터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동강만남의 광장 직거래장터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8명의 주민 및 1개 법인에서 쪽파 및 고구마 등 10종류의 농작물을 기부하여 195,000원의 판매액을 기록하였다.
판매금은 전액 공적서비스 제외자 중 취약계층의 필요한 물품이나, 특화사업 추진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흥남 동강면장은 기부 농작물 판매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전면민이 남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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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8: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