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거래장터3
순천시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대전청사, 서울 강서구청, 강남구 등의 직거래장터에서 최대 소비처 도시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판촉행사를 펼친다.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 활동을 통해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를 신규고객으로 유치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상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만함초소금을 비롯한 장류, 곶감, 전통한과 등 순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설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싱싱한 먹거리를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서울과 경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9억여 원의 농가수익을 올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로 판로개척과 판매노하우를 축적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순천브랜드 가치상승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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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0: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