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정보과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하계정기총회및 교수연수회가 순천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에서 지난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다. 특히 교수연수회는 전국대학 40여명의 교수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의료정보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암대 강명운 총장님의 축사로 시작해 최준영교수의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변화’, 삼육보건대 박주희교수의 ‘특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회장님의 ‘의료기관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분야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암대학은 모든 회원대학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구조개혁, 기관평가인증, 사회맞춤형학과, NCS관련정보자료를 교류하는데 매개체 역할을 했다.
게다가 협회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키 위해 신설자격증 및 각종 연구 프로젝트와 산학 연구를 지원하고 주관 할 수 있도록 노력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교육환경 및 산업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날 김성홍(청암대학교수)회장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기와 인구절벽의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정보와 힘을 얻어 새롭게 변화하는데 지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참가교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고, 전국보건의료정보분야의 교수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의료정보에 관한 정책 및 제도개발, 교육, 연구 활동 및 자격제도를 통해 우리나라 정보 교육의 연구 및 의료정보의 발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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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9:52 송고
2017-07-29 20:5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