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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만남의장 마련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월 27일부터 2018년 ‘암 힐링 자조모임’을 시작하였다.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경험자에게 모임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연력 강화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총8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드는 자조모임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이나 치유법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암 극복의지를 높이는 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유경험자들은 요가, 공예,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심신의 안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과 투약관리, 증상조절, 건강 상담과 “ 2차 암 발생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필요시 영양식을 제공하며 만성질환예방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암 경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긍정적인 마인드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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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08: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