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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의원 분향소 찾아주신 전남도께 감사
2018-07-27 오후 7:21:20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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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께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들께서 충격에 빠졌습니다. 저희 정의당원들 역시 황망하고 참담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혹 가짜뉴스는 아닐까 하는 일말의 기대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노회찬 대표께서는 스스로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23일 오후부터 목포와 여수, 순천에 부랴부랴 분향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 26일에는 여수와 순천에서 추모제도 진행했습니다. 이 사흘간 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이 어림잡아 3천명에 이르렀습니다. 전남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노회찬의원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하셨습니다. 유족분들을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남은 저희들은 故노회찬의원님의 유지를 받들어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 사회적 약자들도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뚜벅뚜벅 다시 걸어갈 것입니다. 도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07-27 1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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