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업체 참여, 생산직․영업직 등 11명 채용 계획 -
-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 -
고흥군(고흥군수 송귀근)은 구인·구직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기업 및 군민에게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고흥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처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행사로, 이날 ㈜송림·㈜죽암에프앤씨·㈜조은열매·서광식품 영농조합법인·㈜대풍종합상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영업직 등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희망자는 신청서를 행사 전날인 23일까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고흥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자에게 채용지원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구직난 해소와 직접적인 고용촉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청 및 읍면에 일자리 상담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직업 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등의 체계적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인구정책과(☎830-54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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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08: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