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곡성에 젊음을 디자인할 ‘환장할 청춘작당’ 사업 선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8 전남인구 희망찾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젊음을 디자인하라 – 환장할 청춘작당’으로
전라남도 ‘전남인구 희망찾기 공모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생산인구인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를 유입시키고 이들이 자생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책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전남 22개 지자체로부터 응모를 받기 시작해 이번에 총 7개 지자체 사업이 최종 선정했다.
곡성군은‘젊음을 디자인하라 – 환장할 청춘작당’라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사업 내용은 외부 청년과 관내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 문화ㆍ창작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 및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유출방지 및 유입·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2019년 상반기 구)오곡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간을 조성하며, 하반기에 청춘작당 1기 청년을 모집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환장할 청춘작당 사업을 통해 관내ㆍ외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곡성을 젊게 변화시키고 곡성에 맞는 사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창업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이 떠나지 않고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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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