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지원 사업과 신용보증 지원 사업을 다음달 5일까지 신청 받는다.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3%의 농민부담 이율을 1%로 낮추는 사업으로 이에 따른 이자 차이는 시비와 도비를 확보 대출기관에 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이차보전이란 국가가 특정목적을 위하여 특정한 부문에 조달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농어촌진흥기금, 친환경농업육성기금, 녹색축산육성기금, 농업종합자금 대출시 담보·신용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농어업법인 등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이차보전을 통해 자금이 부족한 농어업인들의 이자부담을 경감시키고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 농어업법인 등에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융자금 실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서를 교부받아 금융기관을 경유 사업계획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분에 대해서는 향후 도 농업정책자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749-8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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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2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