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_길거리장터_2

여수친환경농업 1번지 화양면이 ‘화양농특산물 길거리 장터’를 운영, 지역주민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인 화양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농산물 판매촉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면사무소와 부녀회, 옥수수 작목반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화양면 용주삼거리에 판매부스 2동을 설치해 화양면 특산품인 찰옥수수, 단호박을 도시소비자들과 관내 생산자 등에게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수 있는 길거리장터를 연 것.

최종일 화양면장은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길거리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은 지난해에도 장터를 열어 찰옥수수 20톤, 단호박 10톤을 판매, 3,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