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명인 위촉]
순천시는 3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4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조회에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광양 청매실농원 대표 홍쌍리 명인을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 명인의 ’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연에 앞서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의 미래를 바꿔놓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홍쌍리 명인의 ‘흙 사랑 이야기를 통해 명인의 생태적 삶의 정신을 배우고자 어렵게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서 홍쌍리 명인은 ‘먼저 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50년 전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산비탈에 천국을 만들어 흙과 함께 살아온 농부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해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순천시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전통식품 매실 명인 제14호 보유자인 홍쌍리 명인은 지난 7월 정원박람회장에 20~30년생 매실나무 10주를 기증한 바 있다.
[9월중_직원정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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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8:49 송고
2012-09-03 19:0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