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라남도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방위대 자율참여 및 훈련참여 실적, 안보의식 고취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기존 집합식 민방위 교육을 민방위의 날 훈련 및 민방위 사태예방, 안전 활동 등의 자율 참여 교육으로 변경 실시한 점과 재난 재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생활민방위 육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방위사태 발생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정비와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안보교육을 강화 등 평시 및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내실 있게 준비한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 실시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민방위 역점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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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21:13 송고
2012-12-26 21: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