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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9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군·교육지원청·경찰서·민간단체 등이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하여 효율적인 학교폭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과 유관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보고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간 상호협력·지원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송자섭(부군수) 위원장은 “요즘 우리사회에 강력범죄가 빈번하여 학생을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군․유관기관․민간단체가 밝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양성,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품성계발 및 진로탐색, 자기이해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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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30 09: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