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업주%20특강-교육
광양시는 2012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영업주와 이순신대교 먹거리 타운 및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영업주 등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음식점 명가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지난 11월 15일 광양시보건소에서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음식업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자율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특강은 두부 하나로 음식업계를 놀라게 한 색동두부집(화순군 소재)대표를 초청, 색동두부집이 명가로 되기까지의 노력과 과정 등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과 음식을 담는 그릇의 중요성, 그리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 업주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광양에도 광양숯불고기가 유명하지만 새로운 메뉴개발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교육에 참가한 업주들은 한결 같이 종전과는 차별화된 교육이어서 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업주들을 위해 순회 방문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도 보였다.
한편, 광양시 보건소는 2012년도 음식업 평가에서 선정된 모범업주 57명에게 모범업소 지정증과 모범업소 표지판을 교부하고 “모범업소로써 자긍심을 갖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외래 전문가의 컨설팅과 관내 우수업소 대표를 활용한 업소 간 상호 「품앗이교육」도 검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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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