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2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만 0세~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을 지원 하는 국가 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송자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전문가, 의료전문가, 교육전문가 복지전문가, 지역단체대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2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12 드림스타트 사업현황과 지역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였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조정자로서 드림스타트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각 위원들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효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사각지대에 방치된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된 뜻 깊은 자리로서, 논의된 의견들은 2013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09년 5월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2009년 이어 2011년 사업평가 결과「전국 우수 드림스타트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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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08: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