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20위생단체%20대표자%20간담회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보건소에서 ‘순천만정원’ 개장에 따른 15개 위생관련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에 따른 손님맞이 협조와 2014년 보건시책사업 안내를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는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공중, 숙박, 식품위생, 음식문화 등 중점 시책으로 식중독, 바가지요금 없는 도시 만들기, 업소 앞 꽃 화분 5개놓기, 보건소 직원 1인 4업소 공중위생업소 담당제,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범 시민운동 본부 구성·운영, 매실차 ·녹차 등 우리지역에 맞는 디저트 제공과, 1회용 컵 포함 일회용품 사용 억제 추진 계획 등을 안내했다.
김상희 위생단체모임대표 회장은 시정에 적극 협력,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일조할 것을 다짐 했다.
한편, 이부규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은 지도·점검 시 예고제 점검을 건의하면서 각 단체 대표들도 시책사업에 대한 동참과 ‘순천만정원’ 전 시민 1시민권 갖기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성득 보건소장은 최근 AI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식품접객업소 운영자를 위로하고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각 단체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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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09: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