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은 6급 이하 공무원 15명에 대해 전보인사를 지난 14일 단행했다.
이번인사는 신속한 조직 안정과 민선6기 군정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결원직위와 하위직급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경력과 능력을 감안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임군수 재직 시 핵심부서 간부공무원 및 읍면계장을 주요보직에 발탁하는 등 탕평인사를 실시해 능률행정과 조직안정을 최우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선6기 첫 인사는 군민 대통합과 화합이라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군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은 군민행복시대의 꿈과 희망이 실현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6기 군정구호인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목표로 활력 있는 군정운영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구 신설, 유사 중복기능 통폐합 등 일 중심으로 조직 개편 후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다면평가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며, 다면평가 결과는 2015년 하반기 인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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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06: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