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사장 이성웅)은 위기의 조선․해양플랜트분야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등 관계기관의 후원으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2014년 11월 12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시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관계 공무원과 기업 대표, 학계 대표, 시민들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위기에 처한 조선·해양플랜트분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산업부의 조규종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 해양부의 황종우 해양정책과장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 진출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하여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ㅇ 또한, 목포대학교 송하철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정방언 삼우중공업(주) 대표이사와 김옥삼 전남대학교 교수, 박석홍 장원에스엠(주) 대표이사, 정관석 성화산업(주) 공장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ㅇ 해수부의 이주영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해양플랜트 운송, 설치, 운영, 해체, 인력 및 물자조달 등과 관련된 서비스 분야는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세미나를 주최한 (사)미래해양수산포럼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표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도 중소 조선소, 해양플랜트산업, 해양레저, 선박산업에 대한 지원과 해저케이블시험연구센터 유치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ㅇ 한편, 국회에서도 산업통상위 김동철 위원장, 심재철 의원(세월호특위 위원장 역임),이정현 의원 여상규 의원, 배덕광 의원, 부좌현 의원, 조경태 의원, 이강후 의원, 등 여·야는 물론 지역을 초월하여 한 목소리로 포럼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격려와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의 축사를 보내왔다.
□ (사) 미래해양수산포럼은 지난 2009년 3월 결성되어 현재 바다를 접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인천발전연구원 등 30여개 회원이 가입한 가운데‘해양·항만 물류, 해양자원, 해양관광레저 선진화를 위한 조사 및 정책연구’,‘해양 및 해안지역 개발 사업 진흥 및 정책조사 연구와 타 기관과 공동협력사업’,‘해양수산 관련 정책제안, 정책공유, 공동대처’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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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2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