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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발전기금 2008년부터 134억 조성, 2018년까지 200억 목표 -
고흥군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4년 사업결산과 함께 2015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 고흥교육청 고흥발명교육센터 및 내고장 학교보내기 진학상담 지원 ▲ 미리 가보는 명문대학 지원(2개교) ▲ 관내고교 재학생 장학금 지원(5개교) ▲ 각종 경시대회 등 5개 사업에 2억 4천 1백만 원의 사업비를 의결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되어 고흥군산하 공무원, 출향향우, 군민 등 980명이 법인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5년 3월 현재 134여억원이 교육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2018년까지 200억원 조성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박병종 이사장은 “교육이 고흥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이다. 기금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0억원 목표달성에 매진,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중2부터 고3까지 1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에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 대한 중고생 아카데미를 위탁 운영 중이며, 2008년부터 7년간 공교육에 2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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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0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