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농특산물의 대외적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하여 관내 소비지를 중심으로 광양시 농특산물 직거래 특판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광장과 자매결연 도시인 송파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장터를 개설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광양시 우수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에 매실가공식품을 비롯 복분자, 배, 토종꿀, 부각, 고사리, 산채류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10~20% 할인)에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협광양시지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섬진강휴게소 내고장으뜸산품 광양시 농특산물 상설판매점 등에서도『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풍성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극심한 재난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구입 애용하여 줄 것”을 적극 부탁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 홍보 및 판매효과가 높은 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철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시음․시식 및 직거래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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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7: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