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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과 맛을, 트위터로 홍보, 스마트한 행정 실현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등 멋과 맛을 홍보하고 군민, 네티즌, 직원들의 의견에 좀 더 크게 귀를 기울이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강화에 나섰다.

군에서는 지난해 8월 군 대표트위터(http://twitter.com/spacegoheung) 개설 후, 군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실시하고, 소통과 홍보 수단으로 트위터를 이용해왔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SNS의 이용추세에 대처하고자 전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군․읍․면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SNS 가입․이용부터 스마트폰 활용법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하여 주민들과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흥의 8품 9미 10경 등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정과 고흥의 볼거리․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이라면 우리군과의 소통을 언제나 환영합니다.”라고 밝히면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 시간 등을 활용, 전군민이 SNS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