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이 축복받는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하여 「Well-being Life」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한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지원 대상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평생학습을 촉진하여,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 및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총 사업비 32백만원(국비 16백만원, 시비 16백만원)을 투입하여 「약용식물자원 관리사 양성과정」과 「발효효소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의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용식물자원 관리사 양성과정’은 매주 화, 금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발효효소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매주 월, 목 13시부터 17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와 대광교회 아로마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두 과정 수료 후 협동조합 구성, 약용식물 및 발효효소 관련 창업, 자연식 건강식당 운영 등에 진출하여 경제적 자립 및 건강한 시민사회 건설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접수는 소외계층,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4060세대의 퇴직·은퇴(예정)자, 평생교육 미 수혜자, 안전한 노후생활 준비 등을 원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교육비는 없고,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시 광양(http://edu.gwangyang.go.kr/edu/index.jsp)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797-2318, 331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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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3: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