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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범정부적 확산 및 추진과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광양항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YGPA 3.0’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신원부 한국조직진단평가원 원장을 강사로 초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 원장은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라며 “공사는 항만의 운영에 있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항만 정책을 펼쳐 나갈 때 여수․광양항 생태계의 발전적인 업데이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전면 개방, 공유하고 항만 업․단체와 칸막이를 제거해 소통, 협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항만의 동반성장을 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워크숍 뿐만 아니라 강연회, 중장기 경영전략에 국정철학 내재화 등을 통한 ‘정부3.0’ 공유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의 사전공개 확대 등 20건의 과제를 발굴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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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06: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