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담궈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눔으로서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지역사랑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2월6일 여수국가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삼남석유화학 이수헌 상무)는 지역의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여수산단연합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등 300여명이 흥국체육관에 모여 1만2천Kg의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포장하여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아동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전남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여수국가산단의 협력으로 지역의 75개 단체에 크나큰 도움이 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특히, 여수산단연합김장나눔행사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지역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9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재료 구입에 있어 지역경제에 보템이되고자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엄선했다.
한편,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1989년 ‘여수산단 장학회’를 설립해 산단 인근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집수리, 산단주변의 환경개선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공장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삼남석유화학 이수헌 상무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배려가 있어 가능했다” 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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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08: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