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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무지개 365일 순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지개 365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없을 무(無), 행복 지킬 지(持), 학생 한명 한명 개인까지 맞춤의 개(個)를 합성하여 만든 이름으로 학교폭력 없는 희망의 순천을 만든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순천시는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각 학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파트너십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13년에는 순천시 학교폭력 상담사 175명을 양성(2012년~2013년/2년간)해서 관내 60개 학교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이었던 중학생 42명을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링컨학교에 입소, “꿈찾기”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도록 했다.
또, 전문재연 배우 4명으로 구성된 연극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 “멋진친구”역할극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학교 내 학생들로 구성된 리더를 양성하여 자율적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굿-리더양성으로 가해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를 위한 엄마‧아빠와 함께 가는 “먹구름속 길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솔리언또래상담자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예방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띠(친한친구)-멘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안전 인프라 구축 강화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꿈을 꾸고 끼를 키울 수 있는 무지개 365일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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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2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