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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과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에서는 3월24일(월) 고흥읍 2개소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전남광역새일본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실질적인 구직과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시군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전남시군 취업설계사 23명이 농협군지부와 고흥마트 앞 2개소에서 취업상담, 취업정보제공, 구직표 작성 등 여성취업설계사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고흥군도 현재 여성회관에 취업설계사가 배치되어 취업 희망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2013년은 1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구직업체에 취업을 연결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여성 상담자의 면접 현장을 함께하는 동행 면접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여성회관이 여성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능력을 배양하는 여성들의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교육·구직상담·취업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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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2: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