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202차%20농정토론회%20개최
광양시가 지난 10월 27일 농림축산 관계자(조합장,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협의회(분과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정시책 발굴 및 실천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농정토론회에서 건의한 42건의 안건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추가로 10건에 대한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주요 토의사항으로는 농업의 6차산업화 육성, 농기계구입 보조금 지원확대, 유기질비료 지원확대, 축사출입구 방역시설 설치, 여름철 가축액비 활용대책, 매실 포장재 지원 및 홍보 강화, 농산물 유통·마케팅부서 신설, 시설하우스 리모델링 지원, 농기계대여사업장 파쇄기 확충, 곶감·고사리 등 임산물 가공유통시설 확충, 특산물 효능 홍보 등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소요사업비는 360억이며, 공약사항 추진사업비 500억을 포함할 경우 860억이 소요되며, 시는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여 년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농업발전협의회 건의사항은 물론 농업현장을 부지런히 다니면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농정에 적극반영함으로써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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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0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