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6월 2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농산물마케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전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광양시 농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해바라기마케팅의 저자 윤선, 총각네 야채가게 임천일 실장, 인포마스터 은희창 본부장 등 세 명의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산업 통합마케팅 최근 이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 판매 전략, 사업계획 수립 기술 등 이론과, 차별화된 농산업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토론에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3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市 농산물마케팅 전략을 단계적,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마케터(마케팅 전문가)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자농촌과 부자 농민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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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0: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