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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금들녘 벼 수확 ‘한창’
2011-10-20 오전 8:01:52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황금들녘에서 벼 베기가 한창이다
    순천시는 지난 8월 조기재배단지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벼 수확이 한창이며 10월까지 벼 베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가을 후반기에 들어 태풍이 없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벼 수확량이 평년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수확이 늦어질 경우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서리 등 기상 재해와 야생동물로 인해 수량 감소가 될 수 있다며 적기 수확 등 후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쌀보리(겉보리) 정부 수매가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우리밀 및 사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0-20 0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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