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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순천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기자단 80여 명이 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 꾸미 인형탈을 쓰고 프리허그 활동을 하고 첼로와 가야금 공연과 함께 홍보 리플릿 배부, 재미있는 앙케이트 등으로 진행됐다.
제3기 학생기자단은 지난 1월 순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84명으로 구성되어 자체적으로 기자단 카페(http://cafe.naver.com/ecogeoexpo2013)를 운영하고 길거리 프리허그 활동을 하는 등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주역을 담당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프리허그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는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정원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장천동, 풍덕동, 덕연동, 조곡동 지역 직능단체 회원 120여 명은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갖고 주요 관광지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직능단체에서 매년 환영행사를 자발적으로 추진 고향의 정을 듬뿍 전하고 있다며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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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2 08: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