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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1일, 군 관계자와 김경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가게 6호점‘으로 선정된 베스킨라빈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킨라빈스 고흥점(대표 서동기)은 2011년에 개점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쉼터로 자리 잡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매월 가게 제품을 고흥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 5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나눔가게 현판 부착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업체를 확산시키고자 2013년도부터 1호점 파리바게뜨를 시작으로 지난해 2호점 보떼, 그리고 올해 롯데리아, 해양물산, 케익하우스만나에 이어 6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나눔가게 6호점의 서동기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스크림을 지역의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예전보다 많이 어렵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나눔가게 확대를 꾸준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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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22: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