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주민등록 등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전입,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주민등록 주소가 10월 31일자로 도로명 주소로 전환되며,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공적장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일괄 전환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 주소 전환 이후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사전 방지하고 변경된 도로명 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홍보 전단지 10만부를 제작 세대별로 배부했으며 각종 축제에 참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도로명 주소 사용과 관련된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고 따뜻한 에피소드 수기 공모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찾기 편한 도로명 주소 안내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 또는 ‘도로명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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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