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호도시%20교류협약%20의향서%20체결
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광양시의회와 시모노세키시의회간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지난 7월 28일 체결함에 따라 양 시의 우호교류 증진과 광양훼리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해 10월 31일 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시의회 방문단 일행은 일본 시모노세키시의회(의장 세키타니히로시)와 시청(시장 나카오 도모야키)을 방문하여 환담시간을 갖고 양 시의회의 관계발전과 양 시의 경제 ․ 항만물류 ․ 문화 ․ 관광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 촉진을 위해 시민단체등 민간부문의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 도시간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광양훼리의 활성화를 위해 광양훼리의 입항 대기시간이 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섬(컨테이너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백제문화권에 관심이 있는 일본 국민이 한국을 방문할 때 광양훼리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 시모노세키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역할과 행정지원을 협의 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모노세키시 방문을 계기로 경제 ․ 항만물류 ․ 문화 ․ 관광 등 각 분야의 민간부문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과 7월에 양 시의 우호교류 협의 및 국제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해 시모노세키시의회의장이 광양시의회를 방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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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8: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