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사본_-전국탑푸르트복숭아현장컨설팅
순천미인단감이 농촌진흥청 2012년 탑푸르트 생산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명품단감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단지 선정으로 3년간 3억원의 사업비가 최고품질 단감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에 투자돼 순천미인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미인단감 브랜드를 위해 밀식 과원은 간벌하고 재배환경을 개선하여 단감 품질을 향상 시킴은 물론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관리로 GAP인증 획득을 받아 최고급 단감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탑푸르트 시범단지는 한미FTA 등 세계 각국과 농산물 교역이 확대됨에 따라 최고 품질 과일 생산만이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최고급 생산 기술을 인근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순천시 대표 농산물로 ‘순천미인단감’을 집중 육성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역 브랜드 실용화 사업을 통해 무인방제시설 등 농작업 생력화와 품질 고급화로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는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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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7: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