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연안습지 순천만에 2011 생태관광 워크숍에 참가한 국제생태관광 전문가 등이 7일부터 8일까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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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는 국제생태관광협회 Dr. Kelly Bricker 이사장외 4명의 국제생태관광 전문가를 비롯, 한국생태관광협회 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대학 전공자 등 40여 명이 순천만을 찾아 현장 답사와 지역주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2011 생태관광 워크숍’은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주관으로 4일부터 8일까지 “생태관광,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서울, 영주, 순천에서 열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 워크숍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만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생태관광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향후 순천의 관광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만은 지난해 한국형 녹색생태관광 모델화 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2월 한국 관광 8대 으뜸명소에도 선정되는 등 생태관광 롤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워크숍 참가자들은 순천만 용산전망대와 새벽 트래킹, 생태탐조선 에코피아 체험 등을 통해 생태관광지로서 순천만의 우수성에 대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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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0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