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친환경농산물_농업인교육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난 9월 6일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친환경 채소 재배농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채소 등 기능성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시 주요소득작목인 매실, 감, 애호박, 잎들깨, 취나물 등에 대하여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병해충 예방을 위한 친환경방제 약제 만드는 요령 교육과정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여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었다.
시 관계자(기술보급과장 김병호)는 “우리 농업이 농업 선진국에 비교해 규모는 작지만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작은 농업의 유리한 점을 장점으로 부각시켜 새로운 꿈을 꾸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발상의 전환점을 찾아나갈 때 우리농업은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재배기술 향상 및 면적증가에 따른 과잉 생산으로 농산물 가격불안정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맞춤식 친환경농산물 및 기능성 농산물 생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리시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안정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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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