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_청결활동2

삼일동 주민센터(동장 송성현)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치마을 해안가에서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통장단, 자생단체, 동직원 등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청결활동을 통해 최근 강풍으로 인해 유입된 각종 쓰레기 등 해안가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해안쓰레기 3톤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새마을 협의회(회장 홍근중)는 청결활동을 마치고 30만원 상당을 들여 참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격려했고, 부녀회(회장 박희자)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불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기 행사에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엑스포 4대 시민운동」인 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삼일동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